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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12

포토로그 마이가든





skypark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걸까? 트랙백

INTRO I. ----- SKYPARK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걸까? 
재은언니의 글은 내가 생각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내용이다. 백화점 옥상에 있는 스카이 파크에 관한 내용이다. 나도 백화점 옥상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직접 가본적은 없었다. 그래서 스카이 파크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 언니의 글을 읽어보니 조금 어렵게 서술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매출 증대?? 의식적인 구도와 공간 배치를 통한 흡입, 샤워 효과는 필연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백화점은 ‘볼 것은 많지만 돌아다니기 피곤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러나 옥상정원은 소파를 없애 사람들이 매장을 한 바퀴 더 돌게 하기보다 편안하게 쉬었다가 다시 쇼핑을 즐기게 함으로써 오히려 소비자들이 백화점에 더 오래 있게 만든다. 긴 시간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대부분의 남성과 아이들도 옥상정원을 통하여 백화점을 휴식 공간 및 놀이공간으로 인식하게 된다. 지극히 계산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가족을 위한 이미지 마케팅이 여성만을 타깃으로 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백화점의 매출 증대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언니의 글
 
백화점에서 옥상 정원 말고도 쉴수있는 공간이 많은데 굳이 옥상정원을 만든 이유가 궁금해졌다. 이것에 대해서 심도있게 분석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백화점의 옥상 정원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 패턴의 숨겨진 측면을 분석한 점에서 목적이 잘 드러난것 같다.

 

 
               
 

중,고등학교 건물에서 나타나는 시선의 통제 글을 읽고 트랙백

중,고등학교 건물에서 나타나는 시선의 통제
이번에 언니가 쓴 글은 '학교건물에서 나타나는 시선의 통제'에 관한 글이다. 글을 그냥 시선의 통제에 관해서만 쓴것이 아니라 판옵티콘과도 연관을 지어서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등촌고등학교가 예전에 담장없는 학교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 담장이 생긴 것을 보여주면서 담장의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앞서 말했듯이 시선의 비대칭성은 '보임'을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항상 감시받고 있다는 환상을 불러 일으켜 스스로 규율을 내면화하도록 만든다. 중,고등학교 건물의 건축구조는 판옵티콘의 기능을 하고 있다. 교사는 하나의 시선으로 모든 것을 영구히 볼 수 있는 중심점, 즉, 알아야 할 모든 사항이 집약되는 지점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모든 행동을 바라볼 수 있다. 반면, 학생들은 감시자가 자신을 보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도록 시선의 통제를 당하고 있다.--화경언니의 글

그리고 이 글이 사례 4에 복도 쪽으로 나있는 창문과 연관 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나도 학교 다닐때 밖에서 선생님이 지켜볼까봐 노심초사하고 행동을 조심했었던 기억이 난다.
아직 글이 완성되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알지 못하겠지만 주제도 좋고 판옵티콘과 같은 개념도 좋아서 아주 좋은 글이 완성될 것 같다.

introduction- 학교 내에서의 권력구조 를 읽고 트랙백

introduction - 학교 내에서의 권력구조
 화경언니의 글을 읽고 느낀점이 참 많았어요. 예전에 제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느낀점이 많았는데 그때는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님 친구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언니의 글을 읽고 현 상황에서 친구같은 선생님이 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것 같네요. 저도 작년까지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녔던 학생인지라 권위적인 선생님에게 불만을 갖은적이 많았어요. 혼날때 선생님은 권위를 내세워서 혼내는 이유를 명확하게 가르쳐 주시지 않은적도 있었구요. 저는 이럴때 마다 선생님 개인 차라고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이런 현상은 선생님 개인개인뿐만 아니라 교실의 구조, 학교건물의 구조, 철조망과 같은 곳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권위주의 라는 단어 뜻을 풀어 설명해 주신 것도 글을 이해하고 맥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판옵티콘이라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죄수와 감시자의 비대칭적 시선. 이런 비대칭성이 교실에서도 적용되는 군요.
이 부분을 읽고 갑자기 다우트 영화가 생각났어요. 그 영화에서 나오는 교사가 칠판에 판서를 할때도 학생들을 보기 위해 칠판에 액자를 걸어놓는 부분도 이와 연결 될 수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책상이 하나같이 줄을 딱딱 맞추어서 칠판을 바라보는 점을 지적한 것도 좋았어요. 외국 학교를 보면 앞에 교사가 서있으면 학생들은 책상을 동그랗게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이렇게 다른 나라는 책상위치부터 자유롭다고 볼 수있어요.우리나라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점도 어느정도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작년까지 12년 동안 학교를 다녔던 학생으로서 이번 글이 너무 기대되요.

 
 


"백화점의 탄생"-세계 최초의 백화점, 그리고 최초의 백화점 갤러리를 읽고 트랙백

'백화점의 탄생' - 세계 최초의 백화점, 그리고 최초의 백화점 갤러리
백화점이 백년도 전에 있다는것도 놀라운데 백화점 갤러리가 백년 이상 전에 존재했다는 점에서 너무 놀랐습니다. 전 사실 우리나라 백화점에 갤러리가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그리고 봉 마르셰 백화점의 창업자 부시코가 백화점 신관에 독서실을 설치한것도 너무 재미있네요. 
  

  물론 봉 마르셰의 목적은 주요 고객인 소부르주아 여성에게, 그리고 그 백화점에 진품의 그림과 조각품을 접할 수 있다는 문화적인 향기만 풍기면 그것으로 족했기 때문에 작품의 질은 그 다음이었다고 한다. 이런 면에서 이중섭이나 박수근 같은 수준급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현 세태와는 조금 다르다고는 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목적은 동일하다. ---언니의 글
 
언니의 말처럼 이 책에넌 왜 갤러리와 독서실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것 같아요. 언니가 이런점을 살려서 글을쓰시면  좋은 글이 완성 될것 같아요.
한학기동안 수고 많으셨고 방학 잘 보내세요^^

 


"예술을 소비하다"-백화점의 갤러리를 읽고

"예술을 소비하다" - 백화점의 갤러리
이 글을 읽고 글의 처음부터 글의 구성이 탄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아트마케팅을 제시한것도 좋았습니다.
백화점의 아트마케팅에 대해서 글을 쓴 점이 참신했습니다. 백화점은 아트마케팅의 일환으로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저는 이 글을 읽고 처음 알았네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만약에 제가 백화점에 갔는데 갤러리가 있다면 별 생각을 하지 않았을텐데 갤러리가 여러가지 의미를 갖고 있었군요.  그리고 갤러리의 기능을 두가지로 나누어 제시한 점도 좋았습니다. 읽기에도 편하고 정리가 잘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②흡인 효과
   이 말은 백화점에 물건을 사러오거나 구경온 것이 아니라 단지 갤러리에 목적을 두고 온 사람도 잠정적인 소비자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신세계 본점의 경우 이런 효과를 잘 보여준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신관 엘리베이터는 10층까지만 운행한다. 나머지 11,12층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는데 11층이 식당가, 12층이 갤러리이다. 갤러리를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식당가를 지나쳐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11층과 12층은 통층 구조로 되어 있어 식당가의 음식 냄새가 소비자의 식욕을 자극하게 되어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갤러리에 갔다가 배고파서(아니면 음식 냄새에 본능적으로 반응해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면, 또 소화시키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구경을 했다면 그 사람은 샤워효과까지 체험하게 된다.(갤러리가 고층에 있으므로)-------언니의 글
 
그런데 이 단락을 읽고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과연 단지 갤러리를 보러 백화점을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백화점에 오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쇼핑을 하러 오거나 아니면 식당에 밥먹으러 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갤러리를 오는 사람들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쉬는 사람들이거나 식당가에서 밥을 먹고 쉬러 오는 사람이지 않을까요? 이건 단지 제 생각일 뿐이에요.

그리고 언니께서 백화점이  더이상 물건만을 사고 파는 공간에서 넘어서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곳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공감이 많이 갔어요. 저도 왠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할 때 괜시리 문화인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언니의 글은 정리가 깔끔하게 되있고 글이 읽기 쉽게 되어있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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